주말에 급한 일이 없으면 새로운 브런치 카페, 식당을 도전해보고는 한다. 이번에는 친구가 예전부터 가고 싶어 한 뷔페식 브런치 카페를 방문해 봤다.
https://goo.gl/maps/N6Z4VabW76sYm6A29
후기 요약을 하자면..
- 인테리어 예쁘고, 분위기 좋음
- 맛있음. 종류 많음
- 예약해야 함
- All you can eat : 25유로
- Sekt(스파클링 와인) 포함, 하지만 커피는 안 포함 ㅋㅅㅋ
외관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식당 있는 주변이 다 이렇게 요즘 건물도 많고 모던했다. 그래서 이 주변에서 살고 싶다 이런 얘기했더니 같이 간 독일인 친구들이 독일 사람들은 오히려 이런 새로운 건물보다 오래된 건물을 더 선호한다고 함. 오래된 건물이라고 해서 낡고 후진게 아니라, 그 건물만의 고유한 특징이 있는 그런 건물.. 하지만 난 새 건물이 좋다 ^_^ 하지만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오히려 정반대 ㅋㅋㅋ 오래되었지만 아주 엔틱하고 아름다운 건물에 살고 있다.. 물론 내 블로그를 보는 사람은 몇 없지만 신상을 위해 집 소개는 이사 갈 때쯤 올려볼까?ㅋㅋㅋㅋㅋㅋㅋㅋ
내부도 인테리어 정말 이쁘다고 생각했다. 천장도 높고 가구 색도 조화롭다고 생각함.
All you can eat: 25유로. 뷔페가 이 정도면 가격이 괜찮다고 생각했다. Sekt(스파클링와인)이 포함되었다는 게 개인적으로 아주 장점이었다고 생각함ㅋㅋㅋㅋ 근데 식전술을 포함되어 있는데 커피는 따로 돈 내고 마셔야 함.. 그런데 브런치라.. 맑은 정신을 위해 커피는 한잔 마심. 맛있었다 ^_^
우리 자리는 1층이었지만 full view를 위해 2층에서 찍었다. 빵, 연어, 햄, 치즈, 샌드위치, 샐러드, 초콜릿 분수.., 케이크,,, 종류가 정말 많았다.
사실 뜬금없지만 이 날따라 단 게 좀 당겼는지 저 딸기랑 포도 꼬치를 만들어서 초콜릿 코팅을 해서 몇 번이나 먹었다.. 전반적으로 다 괜찮았음.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다. 약간 나중에 여자친구들 데리고 와서 사진도 많이 찍고 수다도 계속 떨기 좋은.. 그러고 싶은 곳이었음.
따라서 재방문의사도 있음!
흠 단점을 굳이 뽑아보자면 음식을 가져오는 줄이 길었다는 것? 위에 있는 사진은 사람들 좀 빠지고 찍은 거라 한산해 보이지만 아침 피크타임 때는 줄이 2층까지 이어져 있었다.
그래도 이건 굳이 뽑은 단점이고,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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