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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일상/Munich 10

[뮌헨 근교 하이킹] Schrecksee, 독일에서 가장 높은 호수 슈렉제

지난 금요일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하이킹을 다녀오게 되었다.어디로 갈까 하다가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ㅋㅋ Schrecksee로 결정했다.뮌헨에 살면서 인스타나 유튜브를 보다면 한 번은 나오는 그 Schrecksee! 너무 아름다워 보여서 출발하기 전부터 기대를 많이 하고 출발했다. 💚 일단 글을 쭉 쓰고, 마지막에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볼까 한다. 1. 주차장 https://maps.app.goo.gl/L2Sao78fEPLbdhCC8 Parking "Auf der Höh" · Rauhornweg 11, 87541 Bad Hindelang, 독일★★★☆☆ · 공용 주차 공간www.google.com 주차장의 가격은 하루에 10유로다. 그런데 문제는 아침에 아주 일찍 오지 않는 이상..

[뮌헨 영화관] 발코니 뷰로 영화보기 (5유로?) - 인사이드 아웃2

6월에 인사이드 아웃 2가 개봉한다는 것을 듣고, 바로 보기 위해 영화관을 검색했다. 안 가봤던 곳을 가보고 싶어서 검색을 하다가 발코니 뷰로 영화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가보게 되었다. 이곳은 Cinema Filmtheater라는 곳이다.더빙 없이 영어 원본으로 볼 수 있는 영화가 많다. https://cinema-muenchen.com/de/ Cinema Filmtheater München | Aktuelles KinoprogrammWillkommen im Movie Lover's Paradise! Kinoprogramm und Kino-Tickets fürs Cinema Filmtheater, das Kino in München | cinema-muenchen.com https..

[뮌헨 근교 1박 2일 하이킹] Day 2. Spitzingsee

2024.03.10 - [Traveling] - [뮌헨 근교 1박 2일 하이킹] Day 1. Tegernsee - Schliersee [뮌헨 근교 1박 2일 하이킹] Day 1. Tegernsee - Schliersee 금요일 퇴근 후 날씨를 보고 생각했다. 이번 주말은 떠나야 한다!! 어디든 상관없지만, '자연'이라면 어디든 떠나자!! 그렇게 금요일에 급하게 하이킹 루트를 찾아보았고, 그 근처에 숙박할 수 있 jedemanfangwohnteinzauberinne.tistory.com 전날에는 Tegernsee, Schliersee를 다녀왔고 Schliersee 근처 호텔인 Hubertus에서 묵었다. 아 전날 하이킹이 끝나고 호텔에 도착해 조금 쉬고 씻고 난 후 근처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보니, 마땅한 ..

[뮌헨 근교 1박 2일 하이킹] Day 1. Tegernsee - Schliersee

금요일 퇴근 후 날씨를 보고 생각했다. 이번 주말은 떠나야 한다!! 어디든 상관없지만, '자연'이라면 어디든 떠나자!! 그렇게 금요일에 급하게 하이킹 루트를 찾아보았고, 그 근처에 숙박할 수 있는 곳이 있는지, 당장 다음날 자리가 있는지 알아보기 시작했다 ㅋㅋㅋ 하이킹 루트에 있는 호텔 중 강아지를 받아주는 괜찮은 호텔을 찾았다. Hotel Hubertus 전화를 해보니 강아지도 숙박이 가능한 방이 딱 한 개 남아있다고 했다. 호텔에서 남은 방은 가장 작은 사이즈인데 괜찮냐고 물어봤다. 우리는 바로 답했다. 넵 괜찮습니다!! 바로 예약완료!!!📞ㅋㅋㅋㅋ 호텔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이 이후에 써보겠다. https://maps.app.goo.gl/qF99n9a8bA4bicTn9 Hotel Hubertus S..

[뮌헨 골동품점/ 빈티지샵] Kunst Oase

이번주에 우연히 슈바빙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고 산책을 하다가 엄청난 빈티지샵 (혹은 골동품점)을 발견했다!! 그곳은 바로.. Kunst Oase, 우리말로 번역하면 미술 오아시스(?) 일까요? ㅋㅋ https://maps.app.goo.gl/diQV7h21aLHbd6Ld9 Kunst Oase · Hohenzollernstraße 58, 80801 München, 독일 ★★★★★ · 골동품점 www.google.com 가보니 빈티지샵이라고 하기에는 굉장히 앤티크 해서 구글맵에도 골동품점으로 명시된 것 같다. 이 거울로 가득 찬 통로가 쿤스트 오아시스의 입구인데, 도대체 이곳은 무엇일까.. 이 거울들은 뭐지? 하면서 들어가게 되었다. 여기서 새로 산 필카를 들고 거울셀카를 하나 찍었는데, 나중에 현상하면 블..

[뮌헨 근교 스키, Zugspitze ]독일에서 가장 높은 알프스, 추크슈피체에서 스키타기 (ft. 교통편, 꿀팁)

블로그를 안 쓴 지 매우 오래되었다. 연초마다 마음을 다잡고 다시 기록을 시작해야지 하지만, 한 달에 한 번씩만 써도 좋겠다... 하하 사실 작년에도 여행을 엄청 많이 다녀왔는데 블로그에는 하나도 기록을 못했다. 그래서 올해는 JS언니와 다녀온 추크슈피체에서 스키를 탄 것으로 시작할까 한다. 가는 법 / 교통편/ 기차, 티켓 등 일단 추크슈피체에 가려면 Garmisch-Partenkirchen 역에 가야 한다. 가는 방법은 뮌헨 중앙역에서 오는 기차를 타고 한 1시간 반 정도 가면 도착한다. 나는 도이치란드 티켓을 쓰고 있어서 한 달에 49유로만 내면 어디든 갈 수 있지만, 이번에 독일로 여행온 JS 언니의 경우 DB(도이체반)에서 가르미슈 스키 티켓을 이용해 끊었다. 아래의 링크에 들어가면 가르미슈 스..

[뮌헨 영화관] City-Atelier Kinos 뮌헨에서 더빙없이 영화보기 (feat. 헤어질 결심)

우리나라는 해외의 영화가 상영되어도 더빙과 오리지널을 둘 다 많이 상영하는데, 특이하게 독일은 대부분 더빙을 한다. (충격) 오리지널 녹음+ 자막으로 영화보는게 더 몰입도 잘되고 재밌던데 왜 그런 걸까??!! 독일인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본인들도 잘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그걸 더 선호하고 편하다고 생각함 + 더빙 퀄리티도 잘 맞고 좋음이라는 답변을 얻었다. 흠... 혹시 독일이 대부분 더빙을 하는 이유를 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쨋든, 독일어로 영화를 볼 실력이 안되기에 오리지널 녹음을 틀어주는 곳을 찾아야했는데 생각보다 찾기 쉬웠다. 뮌헨이라서 그런 건가? 아아 그전에 갑자기 영화관을 가게 된 이유는 "헤어질 결심"이라는 영화를 드디어 뮌헨에서 개봉했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찾아봤다. 한..

[뮌헨 일상] 뮌헨에서 눈썰매 타기 좋은 곳 추천

오늘은 뮌헨에 눈이 오늘날 하기 좋은 활동과 장소를 추천해볼까 한다. 바로 Luitpold Park에서 눈썰매 타기!! 🛷흰 눈사이로~🛷썰매를 타고~🛷달리는 기분~🛷상쾌도하다 아- https://goo.gl/maps/Ango7EXS8LbsHNLYA Luitpold Park · Brunnerstraße 2, 80804 München, 독일 ★★★★★ · 공원 www.google.com 이 공원은 강아지를 풀어놓을 수 있게 허용된 공간도 있어서 아주 아주 많은 견주들이 좋아하고 자주 찾는 공원이다. 봄, 여름, 가을의 Luitpold park 사진을 좀 풀어보자면.. 자유롭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넓고, 언덕이 높아서 올라가면 알프스가 보인다! 언덕에 올라가면 많은 위의 사진처럼 사람들이 자리를 잡..

[뮌헨 근교] Tegernsee - Berggasthof Neureuth 하이킹

이번주에는 하이킹을 두 번이나 다녀왔다. Tegernsee는 호수의 이름이고 그 주변으로 하이킹 루트가 너무너무 많다. 작년에는 Tegernsee에 Wallberg를 하이킹했었다.https://goo.gl/maps/DwDbyxFYfL5NhL9Z6 Wallberg · 83700 Rottach-Egern, 독일★★★★★ · 산봉우리www.google.com여기도 정말 멋졌는데 그때는 블로그를 안 해서 기록을 사진으로만 남겨두었네.. 시간이 되면 Wallberg 하이킹에 대해서도 포스팅하겠다.이번 하이킹은 사실 하이킹이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짧은 거리의 하이킹이다. 역대급 짧은 하이킹!난이도도 지금까지 갔던 곳중 가장 쉬웠다. 사실 이날 늦게 일어나서 원래 계획한 루트를 짧은 곳으로 변경한 것.. 하하....

[뮌헨 근교] Jochberg 하이킹

올해의 첫 하이킹은 Kochel 근처에 있는 Jochberg으로 정했다.작년에 한 5~6 번 정도 하이킹을 한 것 같은데 그중 하나인 Helzogstand 또한 Kochel 근처에 있었다.처음으로 Emma를 데리고 하이킹을 가는것이라 비교적 난이도가 쉽다고 하는 산으로 정했다. Summary생각보다 쉬웠다. 작년에 한라산을 한번 등반한 이후로 웬만한 산은 이제 다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하핫Jocher-Alm 은 여름에만 운영하고, 월요일은 쉰다 즉, 화장실이 없었고 음식도 없었다. 미리 준비할 것!Munich에서 Jochberg 가는 법 (2023.01.02 기준)München Hbf -> (기차: 1시간) -> Kochel -> (버스 Bus 9608: 15분) -> Kessel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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