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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ienwise 근처 cozy 한 카페☕️
https://maps.app.goo.gl/PSje8oMSd6tWK14S9?g_st=ic
이곳은 오랜만에 한국인 친구들을 만나러 가게 된 카페!
참 신기하게 다들 어떻게 이런 카페들을 잘 찾는건지 ㅋㅋ
뮌헨에 있는 웬만한 카페는 다 가봤어-라고 허풍을 떨고 다녔는데, 맘에 드는 카페들을 끝이 없이 나온다.
인테리어도 예쁘고 cozy한 느낌의 카페다.
그런데 단점은 위치가 너무 애매하다. 우리가 자주 안 가는 곳에 있음. 바로 Theresienwise ㅋㅋㅋㅋ 옥토버페스트나 윈터 톨우드가 아니라면 자주 안가는 곳..
그런데 이 근처에 은근 이렇게 작고 예쁜 카페들이 많다. 예전에 블로그에 썼는지 모르겠는데 이 근처에 있는 bean batter 여기도 정말 괜찮다 커피도 맛있고.
좀 애매한 시간에 만나서 다들 음료만 마셨는데 맛도 괜찮았다. 나는 이날 늦어서 너무 뛰어와서 아이스 차이라떼를 벌컥벌컥 마셨지...
아 그리고 가격도 전반적으로 꽤 저렴했다. 나중에 계산하는데 계산해주시는 분이 "xx유로예요~" 하는데 "What??!!" 우리가 이런 반응이니까 "혹시 너무 비싼 거야...!@?" 이렇게 놀라서 물어보셨지만.. 생각보다 저렴해서 놀란 것이랍니다.. 허허
쨋든 맨날 슈바빙 근처 카페에서만 만나다가 새로운 장소에서 만나봤는데 마음에 들었다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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