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드디어 재택이 아니라 오피스로 출근한 날! 사진첩을 보니 주중에는 사진이 하나도 없다.. 하... 나...ㄷ..오랜만에 회사에 가서 사람들을 만나고, 다들 걱정해 주고 안부 종종 물어봐 준 것에 고맙다고 말했다.급하게 시작하지 말고 천천히 ramp up 하라는 매니저의 말이 무색하게 바로 무리해 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 일간이슬아매일 아침 출근할 때, 이슬아 작가님으로부터 온 '일간 이슬아'를 읽으며 하루를 시작했다.이번 주 받은 메일 중 인상 깊고 재밌었던 부분을 가져와 보았다. 이슬아 작가님이 엄마를 고용하고 겪은 일을 쓴 "이메일에 E자도 모르는 사람아"는 정말 웃겨서 기차에서 피식거리면서 읽었다 ㅋㅋㅋ내일이면 또 월요일이다. 또 어떤 글이 도착하려나. International W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