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해외의 영화가 상영되어도 더빙과 오리지널을 둘 다 많이 상영하는데, 특이하게 독일은 대부분 더빙을 한다. (충격) 오리지널 녹음+ 자막으로 영화보는게 더 몰입도 잘되고 재밌던데 왜 그런 걸까??!! 독일인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본인들도 잘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그걸 더 선호하고 편하다고 생각함 + 더빙 퀄리티도 잘 맞고 좋음이라는 답변을 얻었다. 흠... 혹시 독일이 대부분 더빙을 하는 이유를 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쨋든, 독일어로 영화를 볼 실력이 안되기에 오리지널 녹음을 틀어주는 곳을 찾아야했는데 생각보다 찾기 쉬웠다. 뮌헨이라서 그런 건가? 아아 그전에 갑자기 영화관을 가게 된 이유는 "헤어질 결심"이라는 영화를 드디어 뮌헨에서 개봉했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찾아봤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