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Ebook을? Tolino vision 6을?독일에 있지만 여기 와서도 꾸준히 한국 도서를 읽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종이책을 즐겨 읽는다. 글이 물리적인 종이에 읽어야 더 몰입이 잘되고 내가 읽고 있는 부분이 어디인지, 책의 내용도 기억이 더 잘난다. 그리고 종이의 질감, 종이를 넘기는 느낌, 책의 표지를 실제로 보는 것.. 그리고 종이 냄새도..모든 면에서 종이책 읽는 것을 더 선호한다. 하지만 한국에서 가져온 책을 거의 다 읽어가는 이 시점에 새로 한국책을 주문하려고 yes24나 알라딘에서 배송을 하려고 보니 역시 배송비가 너무 비쌌다.. 거의 책 값이었다 🥹흠 어떤 대안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지인에게 보내달라고 할까도 생각하다가 결국 전자책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그동안 전자책을 아예..